[목포독천식당] 목포여행 중 독천식당에서 기력회복하자!

2021. 8. 1. 22:47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JNSC리뷰입니다! :-) 목포 여행 첫날 저녁 술을 마셔서 해장도 하고 기력회 복도 할 겸 낙지요리를 찾다가 독천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독천식당은 방송국 3사에서도 방송된 맛집이었습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목포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방문하셔서 식사를 하시는 곳이었습니다.

독천식당
위치 :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
영업시간 : 10: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넷째주 일요일 휴무
주차장 : 독천식당 맞은편에 독천식당 전용 주차장 있음.

자차로 여행을 다니는 저에게는 식당의 주차장 유무 또한 큰 요소로 반영되는데요. 독천식당은 다행히도 전용 주차장이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독천식당 주차장은 독천식당 맞은편에 있습니다. :-)

독천식당을 들어가면 우측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수족관을 보니 낙지들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가게 밖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게 내부에 수족관을 두고 관리하여 신뢰감을 받았습니다.

가게 외부만 봤을 때에는 가게 내부가 작을 것 같고, 몇 테이블 없을 것 같았지만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제가 12:00에 가게를 방문하였는데 이미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셔서 식사 중이셨습니다. 맛집의 상징은 어느 시간에 방문하여도 손님이 많은 것 아니겠습니까! 

독천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2명이 방문하여 낙지 비빔밥과 연포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낙지탕탕이나 낙지볶음을 드시는 테이블도 몇 테이블 있었지만, 저는 연포탕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것이기에 다른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제 옆 테이블에는 목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착석하셨는데 그분들 말씀으로는 "이곳은 연포탕이 맛있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독천식당의 기본 반찬 구성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낙지 비빔밥입니다. 공깃밥은 별도로 나와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제 기준 매운 음식을 정말 못 먹습니다. 비주얼은 꽤 매워 보이는데 너무 맵지 않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매운맛이었습니다. 낙지 비빔밥을 주문하면 된장국도 같이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낙지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연포탕입니다. 진짜 말이 안나올 정도로 낙지 식감은 너무 부드럽고 국물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저랑 같이 밥을 드셨던 분도 자기 비빔밥보다도 제 연포탕이 더 맛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진짜 전날 마셨던 술이 전부 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방문해서 비빔밥과 연포탕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고민도 하지 않고 연포탕을 선택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연포탕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목포에 다녀와서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를 한 독천식당을 포스팅하였는데요. 낙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목포에 다른 맛있는 식당들도 많지만 독천식당에 한 번은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며칠은 목포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니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 JNSC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