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대흥동맛집]영희네매운등갈비찜 저녁에 한잔하기 좋은 곳!

2021. 7. 2. 11:39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JNSC리뷰입니다! 이번에는 대흥동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한 잔 할 수 있는 곳에 다녀와 이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이곳 앞을 지나가면서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영희네 매운 등갈비찜(042-223-0155)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22번 길 45 1층
평일 17:00 ~ 02:00(일요일 17:00 ~ 24:00)
별도의 주차장은 없음.(갓 길 주차나 근처 공영주차장 있음.)

위치는 족발 맛집인 나무 오향족발 맞은편에 있었고, 테이블

수는 6 테이블? 정도 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은 안 하고 바로 입장 가능하였습니다!



저는 두 명이 가서 소짜리 하나랑 라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아 물론 볶음밥은 다 먹고 주문했습니다^^ 이런 곳 가면

볶음밥은 국 룰이 신고 아시죠? 다른 테이블에서 볶음밥

드시는 걸 보니까 역시 볶음밥은 국 룰이구나 싶었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은 심플하게 나오고 맛은

미역국은 맛있었습니다! 동치미도 나왔는데 그냥 동치미구나

이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저희는 술을 마시러 간 게 아니라

저녁을 먹으러 간 것이어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였는데

등갈비찜이 나오기도 전에 계란 프라이랑 미역국을 

바로 뚝딱해버렸습니다. 등갈비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맛있었을 텐데 후회가 들었습니다. ㅠㅠ



 

처음에 등갈비찜이 나왔을 때 구성을 확인해보니까 콩나물,

김치, 등갈비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등갈비찜의

양념이 뭐지?" 제가 생각한 등갈비찜보단 조금 묽게 나와

얼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등갈비만 먹어봤는데 잡내는 안 났고, 다음에는

콩나물만 먹어봤는데 콩나물은 조리가 다 되면 그 위에

올리는 방식인가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열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섞은 후에 먹었습니다!

전반적인 맛은 제가 기대한 등갈비찜이 아니라 김치찜?

이 정도가 정확한 거 같습니다. 김치찜에 등갈비가 추가된

맛? 딱 이 정도였습니다!



 

역시 다 먹고는 볶음밥이 국 룰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치즈를

안 좋아하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혹시나

하고 시켰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역시 모든 음식은 이것저것

추가하는 것보단 본연의 맛이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대흥동에서 1차로 식사 겸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에 다녀와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장마철 시작인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