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1. 00:21ㆍ카페 리뷰
안녕하세요! JNSC리뷰입니다 :-) 목포에 도착해서 목포대교가 훤히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카페 델 마르'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반동에 위치해 있었고, 어제 포스팅한 달달 한밤과 같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델 마르
위치 : 전남 목포시 해양 대학로 77 3층
영업시간 : 12:00 ~ 23:00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나 갓길 주차 가능
카페 델 마르 입구 좌측에 빨간 공중전화 박스가 있네요. 누군가 레트로 감성을 넣어놨네요. 빨간 전화박스를 보니 영국 런던이 생각나네요. 하루빨리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1층으로 가시지 마시고 3층으로 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목포에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카페에는 풀석이였습니다.
카페 델 마르의 메뉴입니다. 저는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를 주문하였는데 음료가 괜찮았습니다. 여기 빵이 좀 맛있으니 빵을 드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를 추천드립니다. 단 음료에 단 빵을 먹으니 너무 달았습니다.ㅠㅠ
예전에 서치 했을 당시에는 빵들이 조금 더 많이 배열이 되어있었는데 여름이고, 지옥의 무더위여서 그런지 상온에 보관하기 수월한 빵만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딸기 케이크와 티라미수는 냉장고에 보관 중이어서 주문은 가능했습니다.
저는 쑥 스콘 앙버터와 블루베리 몽블랑을 먹었는데 블루베리 몽블랑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운데 블루베리 크림이 들어있는데 빵과 적당한 조화를 이루며 너무 단맛만 내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때 아메리카노와 먹어아 좋은데 저는 스무디를 주문해서 아쉬웠습니다.
카페에 들어갔을 때 창가 쪽에 한자리만 남아있었는데 속으로 "왜 저 좋은자리에 사람들이 없을까? 운이 좋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딱 5분 있어보니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밖에 풍경을 보는건 정말 좋은데 지옥의 무더위여서 햇빛이 바로 들어와 너무 더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창가쪽 자리에서는 사진만 찍으시고 안쪽 테이블에 앉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창가쪽에 앉아서 촬영한 목포대교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지금 태양이 구름에 살짝 가려져 정말 멋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 사진을 촬영하고 보니 밤에는 얼마나 색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움을 어필할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목포에서 낮에 목포대교를 정말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카페 델 마르 를 다녀와 포스팅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목포대교를 너무 인상 깊게 보았고 낮이건 밤이건 같은 목포대교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낮과 밤에 두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JNSC리뷰였습니다. 계속해서 목포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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